고창고인돌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고창군이 ‘제2회 고창고인돌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지난 28일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금상에 강지은(전주시)씨의 ‘고인돌 나들이’ , 은상에 김강예(광주광역시)씨의 ‘고인돌의 달과 별의 궤적’·박지수(전주시)씨의 ‘겨울 무덤’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 작품은 내년 3월 말까지 고창고인돌박물관에 전시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의 아름다운 풍경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고창고인돌공원과 유적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작품 30점을 선정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창고인돌유적의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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