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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국가예산 4363억

김생기 시장 "목표 초과 달성"

지난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 확보액이 436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국가예산확보액 4000억원보다 9%인 363억원이 증가하고 신규사업 반영건수도 34건(382억원)으로 올해 27건보다 7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생기 정읍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및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예산확보 목표액 4300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부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의 국회및 세종정부청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평가했다.

 

김시장은 이어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한 예산은 4개사업 62억5000만원이다”며 “지난9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문재인 양당대표, 홍문종·김영주 상임위원장, 안민석 예결위 간사와 예산소위 계수조정위원등을 두로 만나 적극 설득하고 건의한 결과 얻어진 성과다”고 밝혔다.

 

특히 김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25억원을 확보한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사업축소나 시비를 부담하는 보조사업으로 전환시키면서 문화관광부의 애초 요구액 50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정의화 국회의장과 문재인 당대표등 정치권의 풍부한 인맥을 동원해 국가 사업추진을 고수시키며 25억원을 반영시킨것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과 협조여부를 떠나 정읍시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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