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서명이 보편화된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한 제도로, 민원인이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본인 신분을 확인 뒤 서명과 용도를 기재하면 인감 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용 할 수 있으며, 수수료 또한 인감보다 저렴한 300원으로 발급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실적은 인감대비 16.48%로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차량 등록 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도 전국 상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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