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투입…2018년 개관
전북도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체험공간 건립을 위한 입지를 공모한다.
‘청소년전통문화체험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체험시설과 공연장 교육관 생활관 야외체육훈련장 등이 들어서는 종합문화체험시설이다. 송하진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지역을 공모하고 있다.
청소년전통문화체험관은 전북지역의 풍부한 전통문화자원과 전주한옥마을 등을 연계해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200명 수용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국비(40억)와 도비(10억), 시군비(50억) 등 1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며, 운영은 시·군이 맡는다.
체험관은 신축이나 증축, 리모델링 등 제한이 없다. 부지매입비와 시설운영비는 시군에서 부담해야 하며,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도 시군이 맡는다.
도는 내년 1월 1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 7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관은 2018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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