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 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가 이용자 대부분(96%)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따르면 최근 장애인콜택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차량 안정성 및 운전기사· 콜센터 직원 친절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등 모든 부문에서 대부분(96%)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탄 채로 승차가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으로,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 및 이를 동반하는 가족 보호자 등이다.
차량운행은 김제지역 및 도내(출발지 또는 목적지)를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하고, 이용요금은 기본요금이 2㎞에 1400원으로 일반 택시요금의 절반 수준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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