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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1일 풍남문 제야축제…남부시장 야시장도 연장 운영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31일, 전주시내에서 풍남문 제야축제와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전주시는 오는 31일 밤 10시 풍남문에서 송하진 지사,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전주시 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놀이패 치우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 K-POP댄스, 7080밴드, 비보이·난타·판소리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한 해 동안 전주를 빛낸 시민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영상도 상영되며, 도지사와 전주시장 등 주요 인사 9명과 박세상 한옥마을 문화기획자 등 주요 내빈이 타종할 예정이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특별 연장 운영된다. 전주시와 남부시장 상인회 등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만 열리는 남부시장 야시장을 풍남문 제야행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열기로 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31일부터 내년 1월2월까지 연휴 3일간 정상 영업한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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