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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취업률 72.3%

전문대학 평균보다 4.5% 높아 '호남권 1위'

▲ 황인창 총장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전문대학(2년제)“다”그룹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과학대학교는 취업률 72.3%를 나타냈다.

 

이는 금번 조사대상인 고등교육기관 전체 평균(67%)보다 5.3%, 전체 전문대학 평균(67.8%)보다 4.5%가 높은 결과로, 호남권(광주·전남·전북) 2년제 전문대학 “다”그룹(졸업자 1000명 미만) 중 1위, 전북권 2년제 전문대학 중 1위, 전국 2년제 전문대학“다”그룹 중 5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특히 2014년 졸업자 중 6월 1일 기준 건강보험가입자의 1년간 취업 유지 여부를 보는 최종 유지취업률에서도 72.8%로 전북지역 2년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취업결과는 취업캠프, 취업특강, 모의면접경진대회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스펙관리 및 학생들의 취업 후 현장적응을 돕기 위한 졸업생 추수지도 등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체계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이루어낸 성과로 분석된다.

 

황인창 총장은“학생들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불어 산업체와의 유기적 결합으로 양질의 취업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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