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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애인 보호작업장 준공

▲ 25일 남원시 사매면 성일유엔아이에서 보호작업장 준공 기념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원시에 정신장애인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사회적응훈련 제공을 위한 보호작업장이 마련됐다.

 

시는 25일 사매면의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성일유엔아이에서 보호작업장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보호작업장 증축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건강한 도시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성일유엔아이가 전국에서 가장 편하고 안락한 사회복귀시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회복귀시설 기능보강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성일유엔아이에 172.21㎡(52평) 규모의 보호작업장을 증축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작업장 준공으로 정신장애인들에게 작업환경 개선과 직업 활동 기회 제공으로 재활 및 생활안정에 큰 도움은 물론 스스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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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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