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예산, 인사, 감사, 조직 등 4대 시스템을 관할하는 도정의 중추기관을 살피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정 중추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기본적 역할에 충실하며 지방자치제도를 공고히 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양성빈 행자위원장은 기본원칙에 충실한 위원회로 집행기관과 타 상임위원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전북도의 예산이 정치, 정책, 절차의 과정을 거쳐 정당성을 부여받도록 하는데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특별회계에 대한 의원들의 목소리 반영, 예산심의 의정포럼 결과의 집행기관 확산 등을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폭 정비된 전북도 자치법규의 실효적 운영을 위해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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