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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14개 시·군 머리 맞대

28일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도는 28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국가예산업무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업무 관계자가 함께 모인 첫 워크숍으로, 국가예산업무를 공유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을 갖는 등 국가예산업무 관계자의 역량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그간 중앙부처, 국회 등 예산확보 현장활동과정에서 느낀 국가예산 담당직원의 예산순기, 행정절차이행, 기재부 및 국회단계에서의 대응요령 등 예산시스템에 대한 미숙으로 현장에서 겪은 많은 애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기재부 및 국회 사무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가예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재정법의 이해, 정부예산 중점투자방향, 국회단계 예산확보 대응,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특강이 실시된다. 또 2017년 및 2018년 신규사업 발굴방향에 대한 도 관계자의 설명과 사업 발굴 후 중앙부처, 기재부 단계에서 채택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될 예정이다.

 

전북도 최훈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가예산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도와 시·군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워크숍은 이번으로 끝나지 않고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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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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