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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총 제10대 지회장에 김종문 현 회장 추대

 

제10대 (사)한국예총부안지회 지회장에 김종문 현 회장이 추대됐다.

 

이번 부안예총 지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종문(37)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다시 한 번 부안예총을 이끌게 됐다.

 

김회장은 지난 2008년 부안예총 8대 지회장으로 첫 취임한 뒤, 2012년 9대 지회장에 이어 삼선에 성공했다.

 

부안 출신인 그는 부안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부안연예협회를 창립했다. 한국연예협회 부안지부장, 한국예총부안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상사화’,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작사·작곡 활동을 하기도 했다.

 

제10대 부안예총 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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