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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림청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출범

북부·남부권 2개 권역 운영

▲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 등을 다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5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서부산림청 관할구역을 2개 권역(북부권, 남부권)으로 구분하고, 북부권은 서부산림청(남원), 남부권은 영암국유림관리소에 각 1개조 10명씩을 배치해 시범 운영한다. 최근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산불이 연중 확대되고 있어 대형 산불, 도시지역 및 야간산불 등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신설됐다.

 

또 산불 위험이 적은 시기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사태 긴급복구 등 산림의 보호와 재해 예방·복구 등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기남 청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통해 상시 산불 진화체제를 구축하고 진화능력을 향상시켜 국·사유림 구분 없이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계도·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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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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