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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소규모 아동시설 건강지킴이 출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 23일 남원시 향교동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를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이영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모두 3억 원이 투입됐으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 96곳에 대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용 식단과 표준 레시피 개발·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건강지킴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막 엄마 품을 벗어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시작한 어린이의 부모님이 우리 아이가 뭘 먹는지, 골고루 먹는지를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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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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