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대 등 도내 5개 대학이 23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사업에 본격 나섰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김응권 우석대 총장,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 김동익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5개 대학은 지난달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도와 대학은 앞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성공모델 창출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행·재정 사항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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