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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K리그 개막전 최고 빅매치 '전북현대 vs FC서울'

12일 전북현대·FC서울 경기 예매 시작 만원관중 기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개막전 인터넷 예매를 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sports. interpark.com)를 통해 시작했다.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서울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올 K리그 클래식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이자, 개막전 최고의 빅매치다.

 

지난 시즌 홈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한 전북은 개막전 만원 관중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전주시, 전주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관중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도 준비된다.

 

전북 홈경기 입장권은 VIP 지정석, W(특별석) 지정석과 비지정석, E/N(일반석) 비지정석, S(원정석) 비지정석으로 구분된다.

 

전북은 모든 티켓의 현장분을 따로 판매하지 않고 통합 판매한다. 인터넷 예매에서 매진되면 경기 당일 매표소에 가더라도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다.

 

인터파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할 경우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예매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또 전북의 모든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시즌권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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