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5월 21일 다양한 커플 이벤트 진행 / 경각산 활공장서 패러글라이딩 프로그램도
완주군이 구이 모악산 일대에서 프러포즈 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구이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21일 제1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 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선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리마인드 프러포즈 및 프러포즈 커플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프로그램으로는 모악산과 구이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각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커플들의 사랑술 담그기 프러포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기에 구이저수지 수변에서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 등을 통해 연인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열린다.
군은 이를 위해 14일 관광·마케팅·연출·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6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발전방안 홍보 핵심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등 축제에 대한 자문 활동을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모악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여가활동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등 축제를 개최하는 장소의 인지도를 높이고 완주 남부권역이 우리나라 프러포즈의 명소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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