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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새만금 국가예산 1조 147억 잠정 확정

새만금 관련 2017년 국가 예산확보 대상사업 및 요구액이 잠정 확정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국가예산으로 요구할 새만금 관련 예산은 총 37개 사업에 1조147억 원이다. 요구액은 지난해에 비해 1865억 원이 증액됐다. 지난해에는 총 9026억 원을 요구해 6383억 원이 확보됐다.

 

대상사업에는 농산업 첨단시설 공동실습장 구축과 국립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건립, 가력선착장 확장, 새만금 지식산업센터 건립, 항공레저센터 시범사업 추진, 새만금 야간 명소화사업, 방조제 경관단지 조성, 국제협력단지 호안공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우분 연료화사업, 수목원 조성 등 18개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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