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새싹심기’는 유아기부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난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새싹심기’ 프로그램 계획 및 신청서를 발송, 총 18곳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16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5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1곳 당 월 1회씩 총 4회 진행되며, ‘뚱뚱음식, 날씬음식 구분하기’, ‘안돼, 안돼, 담배는 안돼요!’, ‘키 쑥쑥 몸 튼튼 체조’, ‘옹달샘과 술 웅덩이’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 유아기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운영을 종료한 뒤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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