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4월 중앙공모사업에서 모두 2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8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통합·집중협 오염하천 개선사업(전주·남원, 513억 원), 이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전북테크노파크·한국탄소융합기술원, 100억 원), 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센터 조성사업(전북테크노파크, 70억 원) 등이다.
이 중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도, 생태하천복원 등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단기한 집중지원하는 것으로 전주 아중천과 남원 주촌천이 사업 대상하천이다.
오염하천은 각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신청서와 유역(지방)청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수질오염 정도, 인구밀집지역, 지역주민 개선 요구, 자치단체 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들 하천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3~6mg/L으로 수질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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