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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학생체전 '불꽃 투혼'

박정화 2관왕 등 금8·은7·동7 수확

▲ 18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에 오른 전주선화학교의 박정화 선수.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은 대회 이틀째인 18일 육상트랙에 출전한 박정화(전주선화학교)가 전날 여자 고등부 높이뛰기 금메달에 이어 100m(DB)에서도 금빛 질주를 펼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같은 학교 이송희도 여자 중등부 멀리뛰기(DB)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석호(전북맹아학교)는 남자 초등부 100m(T12)에서, 임진홍(군산옥구중)은 남자 중등부 100m(T38)에서, 박신주(동암재활학교)는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F36)에서, 이현지(전주솔내고)는 여고부 100m(T10)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은 전날 남중부 원반(F20)에서 이상준(동암재활학교)의 첫 금메달을 포함해 모두 8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쓸어 담으며 전국 메달순위 10위에 올랐다.

 

전북은 이날까지 김명찬이 남중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두 개의 은메달 따냈으며 남초 수영 50m 자유형 장종윤과 남고 포환 김희찬, 남고 100m 김성원, 여고 수영 100m 평형 선은주, 탁구 단식 시각오픈 최한영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고 원반던지기 김희찬, 육상 남고 100m(T38) 오세훈, 남고 포환던지기(DB) 한승원, 남중 100m(DB) 임진현, 남고 높이뛰기(DB) 안성찬, 여고 1500m(T20) 김복음, 탁구단식 시각오픈 이윤호도 투혼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은 대회 사흘째인 19일에는 배구와 실내조정, 시각탁구, e스포츠, 디스크골프, 플로어볼 이외에 육상트랙 10종목에서 타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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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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