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만1153필지에 대해 지난 31일 결정·공시하고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43%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로 살펴보면 상업지역 2%, 주거지역 5.4%, 녹지지역 5.7%, 관리지역 5.9%, 농림지역은 5.7%가 각각 상승했다.
시내 한복판인 요촌동의 경우 지가 정체현상으로 상승폭이 다소 낮은 수준이나 검산지구 내 아파트 건설 및 도로개설사업 등으로 검산동 등 일부 주거지역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은 실거래 반영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아 전년도에 이어 지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31일 부터 6월30일(30일간)까지 시청 민원소통과 또는 각 읍·면·동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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