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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아산면 행복꾸러미 개강…행복채움터 개소식도 열려

고창군 아산면(면장 박호인)은 1일 주민이 참여해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는 ‘행복꾸러미 개강식과 행복채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농촌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복꾸러미 및 행복채움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며 고창군노인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아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박우정 군수, 장명식 도의원, 조규철 군의원,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 강순원 아산면노인회장, 노인환 고창우체국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는 농촌희망나누리 소개, 고창군노인복지관과 고창우체국의 협약식, 2016년 교육·문화·복지 지원프로그램 사업설명회가 이뤄졌으며 행복채움터 개소식에서는 현판식, 소원 우체통 설치, 설명회가 열렸다.

 

아산면 선양제경로당에 마련된 행복채움터에서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치매예방프로그램, 공예,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고창우체국과 함께 소원우체통을 통해 어르신의 소원신청을 받아 이뤄주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박우정 군수는 “행복꾸러미와 행복채움터를 통해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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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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