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사고 위험이 크고 차량 정체를 유발하는 ‘대로 차단형’ 음주단속 대신 장소를 수시로 옮겨 다니는 이동식 음주단속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남원경찰서는 음주단속 방식을 ‘스팟(SPOT) 이동식 음주단속’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남원서는 정기적인 음주단속 요일과 장소 등이 노출되어 이를 예상하고 음주운전을 일삼는 일부 운전자들이 있다고 판단, 단속 방법을 밤과 낮 구분 없이 20~30분 단속 후 장소를 수시로 옮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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