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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청소년문화의집 '인기 짱'

접근성·시설·프로그램 호응

▲ 순창지역 청소년이 단오 문화체험 기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청소년문화의 집이 주말 100여명이 넘는 청소년이 몰리면서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관한 청소년 문화의집이 평일에는 60여명, 주말 이용객은 100여명이 넘게 몰리고 있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 기존 청소년시설에 비해 시내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댄스·밴드·악기·노래연습실, 포켓볼, 북카페 등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도 인기의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청소년 문화의 집은 탁트인 옥상에서 순창군청소년상담 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옥상카페를 열어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스타워즈’ 천문동아리 활동을 축으로 청소년이 자신들만의 문화적 독창성을 키우고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는 동아리 프로그램도 인기다.

 

이와 함께 단오문화체험 기간에는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시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하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달 26일에는 전주YMCA가 주관하는 ‘진로탐색 미래를 상상하라 상상학교’를 열어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사람과 책을 만나는 시간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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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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