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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진대전 대상에 최종호作 '태동'

 

제48회 전라북도사진대전에서 최종호씨의 작품 ‘태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이석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전에는 역대최다인원인 152명이 작품 591점을 출품했다. 대상작 ‘태동’은 지난해 전주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무용제 공연을 촬영한 것으로 화려한 색감 대비가 특징이다.

 

우수상에는 반봉현씨의 작품 ‘열중’과 서두봉씨의 ‘질주’가 이름을 올렸다. 특선은 고길정( ‘부채춤’) 고한곤( ‘춘곤’) 김선희( ‘겨울연가’) 김영호( ‘작업-4’) 김용석( ‘나라사랑’) 김형기( ‘은어잡이’) 양승옥( ‘법고’) 양영모( ‘해녀의 일상’) 오다경( ‘갈증해소’) 정연식( ‘빅에어 선발대회보드3’) 최성용( ‘작업’) 황영식( ‘물맛-작전회의’) 등 12명이 받았다. 황보연( ‘귀가’)은 추천작가상을, 이종환( ‘항공대대이전 결사반대’)은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입선은 강대춘씨 외 102명이 받았다.

 

수상작은 다음달 12일부터 18일(시상식 13일 오후 2시)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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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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