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딸기 생산을 위한 건전육묘 기술보급을 위해 점적관수시스템을 활용한 딸기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완주지역 딸기 재배농가가 450여 농가에 219ha규모에 달하지만 매년 고온기 탄저병 발병으로 인해 딸기 육묘 생산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점적관수시스템을 도입, 우량 육묘 공급에 나섰다.
점적관수시스템을 도입하면 딸기 잎에 물이 직접 닿지 않고 시설 내부의 과습을 방지하면서 탄저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딸기 육묘 농가에게 큰 도움이 기대된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적관수시스템을 활용한 우량 딸기묘 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 육묘시스템 구축해서 재배농가에 고품질 우량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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