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한 자신감, 성취감, 협동심 등 긍정적 자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태도 발달과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관계, 숲을 통한 감성 치유,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은 △가족나무 액자 만들기 △카프라 협동놀이 △숲오감 체험 △방장산자연휴양림 산책 등으로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들이 서로 유대감을 높이고 평소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구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0세~만12세 까지 350여 명의 아동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복지·보육(교육) 분야 등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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