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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추진 주체 예수병원 선정을" 전북기독교연합회 교육부에 탄원서

전북기독교연합회(회장 최해권)가 서남대 정상화 추진 주체로 전주 예수병원 선정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25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전북기독교연합회는 탄원서에서 “서남대 남원캠퍼스 폐지와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 계획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대학 설립 취지에 반하므로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대학 위기의 원인을 제공한 옛 재단이나 임시이사회에 의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명지의료재단에게는 대학 정상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예수병원은 118년 동안 공공의료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대다수 서남대 구성원과 지역 정치권의 지지를 얻고 있는 예수병원을 서남대 정상화 추진 주체로 선정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북애향운동본부도 지난 17일 전주 예수병원을 서남대 정상화 추진 주체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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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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