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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홍보채널 다각화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3.0 기관간 협업 추진 / 김제시, 5년연속 전국 대표축제 도약 기대

▲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될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메뚜기 잡기 체험. 사진제공=김제시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5년연속 대표축제 도약과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홍보채널 다각화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정부 3.0’의 기관 간 협업을 축제 방식으로 적극 활용,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내나라 여행박람회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축제 홍보관 운영 및 해외 언론사 팸투어, 해외지사 협약을 통한 백제문화권 여행상품 개발, 전라권 공동 홍보관 운영에 이어 SNS 및 모바일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까지 지평선축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인프라(톨게이트 홍보액자 게시, 휴게소 내 DID 홍보영상 송출, 휴게소 내 축제홍보 리플릿 게시)를 활용한 직·간접적 홍보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지평선축제를 알리고 있다.

 

한국지역진흥공단과는 연계를 통해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 및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내 내고향 갤러리(백라이트패널) 및 지역홍보센터 등 서울 주요 거점 홍보, 전국 23개 지자체 보유 전광판 교차 홍보 등으로 전국적 홍보망을 통해 지평선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명의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간 배너교차 홍보를 통해 6개 광역권(경기(이천), 강원(평창), 경북(포항), 충남(논산), 전남(장흥·강진), 전북(완주·무주·순창) 과의 협력체제를 구축 하고 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농촌의 황금들녘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지평선의 고장에서 1999년 출발, 전통농경문화 콘텐츠를 관광객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접목, 2016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오른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의 최고봉에 올라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속의 지평선! 세계를 향한 지평선!’이란 슬로건 내걸고 가장 한국스러운 축제로 세계를 향한 축제 한류를 연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비결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축제 홍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면서 “올 제18회 지평선축제는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노리는 축제답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가족, 친지, 친구 등과 꼭한번 찾으시어 잊지못할 추억을 쌓아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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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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