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안 토론·발전 방안 모색
이날 간담회는 남원교육삼락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교육, 문화, 경제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자문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행정 서비스 능력과 지역 발전 동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서남대학교 정상화 추진 및 공동대책 △청소년 수련관 및 도서관 건립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대응 △남원예촌 조성 △한(韓)문화 아트밸리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 도입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시정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토론과 자문이 끝난 뒤 남원교육삼락회 회원들은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방문, 사업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환주 시장은 “교육계의 큰 어르신들께서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많이 이야기 해 주셨다”며 “이런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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