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해 7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까지 3일간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금번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6739억3923만7000원에 비해 231억5464만8000원(3.44%) 증액된 6970억9388만5000원으로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세외수입 등이 주요 세입원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도형 의원의 ‘정읍시 공공시설물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산회했다.
시의회는 7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예산심사를 갖고 8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예결위원장 선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겨준 예산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 및 계수조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안건심사를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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