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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파프리카, 최우수 조직 선정

남원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이 원예전문생산단지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돼 수출물류비의 10%인 9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은 6년 연속 원예전문생산단지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은 수출금액 및 신장률, 공동선별 비중, 안전성 관리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2001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 특화품목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운봉지역을 주산지로 48농가(23.6㏊)에서 재배해 연간 4000톤을 생산, 105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북지역 총생산량의 43.5%, 전국의 4.4%를 점유하고 있으며, 운봉농협에 전문 APC를 설립해 공동선별과 유통의 일원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일본에 946톤을 수출하는 등 외국에서도 품질과 맛을 인정받는 등 남원시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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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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