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열장 수상자 이공님(47) 씨는 10여년 전 부터 지금까지 거동과 치매로 몸이 불편한 구순의 부모님을 성심성의껏 모시면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고 있다. 또한 마을 대소사를 자기일처럼 챙기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함으로써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체육장 수상자 김윤종(56) 씨는 지난 2006년 백구FC 발족과 운동장 관리에 필요한 기구 구입 등에 솔선수범 했고, 이장단협의회장(전) 및 백구주민자치위원장(현)을 맡아 봉사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감사패 수상자 정금량(59) 씨는 현재 206항공대 이전 반대 백구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백구 발전을 위해 헌신 하고 있다.
한편 이들 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24일 만경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3회 백구면민의 날에 많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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