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전북도민회 초청 방일,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도 참석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전북 관광자원을 알린다. 이번 방일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재일전북도민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송 지사는 방일 첫 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현지 여행업계 및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전북관광설명회에 참석,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날 24일에는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북의 역점 관광사업과 주요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
n 2016) 행사장의 전북도 부스를 방문한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다.
이어 송 지사는 이날 오후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재일전북도민회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인사들을 격려한다.
기념식에서는 재일전북도민회와 전북도 국제교류센터 간 지속적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재일전북도민회는 크고 작은 행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전북도와 연대가 잘 된 향우회”라며 “이번 방일은 전북 출신 교포와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다지고,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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