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전주시청 2.8㎞ 구간에 차량통제가 예정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북본부 공공운수노조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앞 백제로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전주시청 앞까지 도보행진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 앞 백제로 편도 4개 차선에서는 노조 측이 무대 차량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해당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차량이 통제된다.
집회와 행진이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금암광장과 오거리문화광장을 지나 전주시청 앞까지 약 2.8㎞ 구간에서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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