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2:1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호암마을로 힐링하러 오세요

국내 첫 토굴형 명상센터 개관…"누구나 편안하게"

▲ 28일 고창 호암마을에서 열린 토굴형 명상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읍 호암마을에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휴식을 선사해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토굴형 명상센터’를 마련했다.

 

28일 호암마을 내 토굴형명상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이병호 천주교 전주교구장, 관내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굴형 명상센터는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8㎡로 건축됐다.

 

명상센터는 산자락 경사지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토굴 형태로 명상실 2개소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명상을 통해 휴식할 수 있게 했으며 추후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수녀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더불어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 호암마을에 방문객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명상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이곳이 주민과 방문객들의 힐링 장소이자 수양과 명상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