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주민센터와 시기동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35회 시기동민의 날 기념 걷기대회’가 지난 7일 오전7시 주민센터 광장과 정읍천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 이학수 도의원,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우천규, 이만재 시의원, 임균락 동장, 송기호 체육회장, 송준상 주민자치위원장, 김계순 통장협의회장, 배판순 부녀회장, 서두석 자율방범대장, 최기현 노인회장, 서완종 정읍애육원장을 비롯해 시기동체육회 이사및 주민센터 직원, 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시기동과 정읍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동민의 장(공익봉사장 김재덕, 효열장 김남임, 모범청소년장 김병진)이 수여됐다. 또 김영선(주민자치위원회), 염동철(시기동체육회)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 모두 정읍천 둔치 4km를 걷고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됐다.
송기호 체육회장은“동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건강을 다지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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