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억에 낙찰…도내 플러스건설 등 공동수급체 참여
범양건영(대표 강병주)이 도내 업체인 (유)플러스건설 등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전주지방법원청사 신축1차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13일 조달청은 대법원 수요로 최근 가격개찰 집행한 전주지방법원청사 신축1차 건축공사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범양건영을 낙찰(예정)자로 선정, 통보했다고 밝혔다.
심사결과를 보면 범양건영은 모두 47개사가 투찰에 나선 가운데 저가순 13번째로 투찰해 입찰금액 및 공사수행능력 등 종합심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낙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80.203%, 낙찰금액 450억2357만8361원을 기록했다.
한편 범양건영은 60%(건축)의 지분을 갖고 (유)플러스건설, 한양산업개발(각 2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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