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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농특산물 질 좋고 맛도 최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 배·멜론등 7일간 전시판매

▲ 고창군 농특산품 특별전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박우정 군수가 전시·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지역 농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일환으로 특별한 농특산품 판매전을 마련했다.

 

군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고창군 주간’을 운영하고 ‘고창군 농특산품 특별전’을 개최했다.

 

‘고창군 농특산품 특별전’에서는 지역 내 9개 업체가 참여해 배, 멜론, 고구마, 모싯잎, 송편, 복분자, 잡곡 등 우수한 고창 명품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했다.

 

박우정 군수는 15일 ‘렛츠런파크 서울’ 내 개설된 고창군 농특산품 특별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참여 농업인과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판매행사에 함께했다.

 

또한 15일 열린 경마 경주 중 메인 경주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 타이틀로 운영되기도 해 주말을 맞아 경마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고창군과 지역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우정 군수는 “올 여름 긴 가뭄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직거래장터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농업분야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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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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