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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06:58
(Mon)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주·야간 1회씩 매주 2회씩 취약시간대와 장소 및 기존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이를 통한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통합 경찰 활동 ‘페퍼 레인저스’의 순창 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강력범죄수사팀, 교통, 남계, 순화파출소가 합동으로 중앙로 및 원룸일대의 야간 위력순찰로 기동력 있는 전 경찰력을 동원, 농산물 절도 예방 뿐만 아니라 여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도 동시에 전개되고 있어 주민생활의 위협과 불안감 해소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최 서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페퍼 레인저스의 지속 운영과 적극적·능동적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노력의 결실인 농산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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