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한·중 3D프린팅드론산업박람회’에서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전주시와 협력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최근 기술이 급성장하고 널리 보급되는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신개념 스포츠이다.
경기는 양팀 약 5명의 플레이어(드론)들이 참여하게 되며, 드론 및 축구공은 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정한 높이(1.5m 정도)에서 축구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드론축구 시범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시민들과 프로축구팬들이 일정기간동안 드론축구게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체험장도 운영된다. 다양한 드론축구모형 또한 전시·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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