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사업 등 기본계획 / 시 정책간담회서 제시돼
정읍시가 KTX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일 정책간담회에서 정읍역앞 지중화사업 등 기본 계획 방안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이날 영상 회의실에서 양심묵 부시장과 안전도시국장및 도시, 건설, 주택, 교통, 첨단산업과장, 국토교통부 김태병 지역정책과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교수진,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부원장, 한국복합환승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KTX 경제권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 도시과에 따르면 정읍 KTX 경제권의 개발현과 앞으로의 계획을 검토하고, 정읍역세권 개발의 잠재력 진단 및 사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발표 자료에서 국내외 개발사례 설명및 정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사업 연계등 철도혁신의 미래와 KTX 경제권의 변화, KTX 경제권 개발 사업의 지원 컨설팅 방안과 역세권 개발 가이드 라인을 소개했다.
시는 2017년 계획하고 있는 정읍 역세권 개발 사업 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 △KTX 정읍역 전면의 기성 시가지와 후면의 미 개발지 (신역세권)를 구분한 대상지 특성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개발 방안 △KTX 정읍역 역세권을 정읍시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역세권 개발의 파급 효과를 구도심권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 △역세권 개발에 소요되는 재원의 조달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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