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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

정책 양성평등 추진 공로 여성부장관상

남원시가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남원시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통한 정책의 양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 추진 기반(조례제정, 예산반영, 전담기관담당자,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운영)구축으로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사업을 적정하게 선정하여 분석 평가하고 정책개선을 도출하여 반영되게 했으며, 성별영향분석평가 직원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 확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의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조례, 계획, 사업 등 시정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분석 평가해 시 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이고 철저히 분석해 남성과 여성의 사회·경제적 격차 없는 성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 평등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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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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