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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순 이사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본상

한국미술협회, 8개부문 선정…김정숙 한국화가 '공로상'

김완순 (사)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가 한국미술협회(회장 조강훈)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행사에서 현대공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김정숙 한국화가는 공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은 한국미협이 한국화와 서양화 등 8개 부문에 걸쳐 국내 미술발전에 기여한 미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는만큼 본상의 귄위는 크다.

 

2000년부터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를 맡아 온 김완순 씨는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현대공예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고, 2013년에는 제23대 한국미술협회 현대 공예 부문 이사(섬유 부분과위원장)를 맡아 활동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사재를 들여 교동아트 미술관과 교동아트 스튜디오를 건립, 전국 유망한 신진 공예가와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무료 기획 초대전을 여는 등 지역 미술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왕성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숙 씨는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꿋꿋하게 작가 정신을 발휘해 작가들에게 본보기가 됐고,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술인의 위상을 세웠다. 현재 군산대 미술학과 교수와 평생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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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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