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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기센터 과수원 동해 최소화 나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올 겨울 과수원 동해(凍害)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에 홍보활동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동해는 기온이 낮아져 생존 가능한 한계 온도 이하의 저온에 의해 식물 조직 및 세포가 얼어서 죽는 것을 말한다.

 

동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수가 불량한 과원은 고랑을 내서 원활한 배수를 꾀하고 과수의 주간부는 지면에서 1m 정도를 부직포와 신문, 볏짚 등으로 감싸거나 백색 페인트로 도포해야 한다. 또 방풍망을 설치해 냉기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동해 한계온도 이하의 극저온이 2시간 이상만 지속되어도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나무 전체에 분무기나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나무 껍질에 수막을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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