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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군정 발전 길을 묻다

6급 이하 직원 대상 소통의 장

▲ 이항로 진안군수가 6일 6급 공무원 170여명과 군수-직원과의 대화를 갖고 있다.

진안군이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항로 군수와 직원 간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터놓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소통의 장’은 지난 6일 시작됐다. 첫날 실시된 군수-직원 간의 대화는 6급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수-직원 대화는 7일 공무직, 오는 13일 8-9급, 27일 공무직과 실시되며 28일 기간제 근로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직급별 전 직원들과 실시되는 이번 ‘소통의 장’은 실무를 맡고 있는 6급 이하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또 전 직원과 토론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군정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항로 군수는 취임 후 공직자와 소통에서 이미 80여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한 바 있다. 그 밖에도 SNS나 유선,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자는 물론이고 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소통의 장’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어렵고 불편했던 군수님이 아주 친근하게 느껴졌다” 며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줬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진안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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