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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어르신 무료치매검사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경로당(총 57곳)을 방문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예방법을 제공하고, 무료치매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인 등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매년 분류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2차 검진을 무료로 받으며, 치매 확진자의 경우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단 3인 가구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등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해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부담과 치매부양가족의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중증치매를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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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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