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5:14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16억 지원

순창군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16억 30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저소득 군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군이 올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임차 급여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 농촌 장애인 주택 개·보수,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다.

 

군은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 중에도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와 임대가구를 구분하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주거 임차 급여지원 사업은 매월 400여 세대에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억 15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중 자가가구에 대해서는 총 5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가정형편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또 관내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로 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4800만원을 확보해 1가구당 1600만원 범위 내에서 3가구에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신체 환경에 맞는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농촌장애인 주택 개보수 사업도 추진해 장애인들이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5억 4400만원을 투자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136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