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공사를 본격적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지사는 관내 노후 용·배수로에 5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해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양·배수장 기계장치 점검 및 보수, 노후 수문교체, 용·배수로 내 퇴적물 제거 등 안전 영농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지사는 영농기 전 완공을 위해 춘계 유지관리공사 21지구에 대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업체선정 및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인화·보덕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조기 착수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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