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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나·비·채 인문학 여행 실시…첫 강좌 26일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송광사 문화재와 떠나는 나·비·채 인문학 여행’을 실시한다. 나비채는 ‘나누고 비우고 채운다’의 줄임말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송광사가 보유하고 있는 대웅전(보물 제1243호)외 보물 3점과 조선 중기 송광사 중창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벽암 각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나비채 인문학 강좌는 올해 총 19회를 실시하며 5년간 매년 주제를 달리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불교에 대한 이해, 불교 체험, 불교미술, 사찰순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송광사 사운당에서 열린다. 나종우 전북문화원장이 ‘조선후기 송광사와 벽암각성’을 주제로 이야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초·중·고교생들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는 063-283-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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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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